정상생리주기 외에 발생하는 출혈을 말하며,
배란성과 무배란성으로 나눠질 수 있습니다.

배란성으로는 자궁경부염증이나 임신관련출혈, 자궁내막용종이나
자궁내막관련질환이 있을 수 있으며, 무배란성의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을 대표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리기간 동안에 나타나는 아랫배 통증으로 50% 이상의 
여성에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진통제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자궁근종이나 선근증, 자궁내막증이 있을 수 있어 검진이 필요합니다.

생리주기에 따른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변화를 말하며, 전체 여성의 70%정도가
경험하나 치료를 요하는 경우는 4%정도로 생각됩니다.

일반세균검사 및 STD PCR검사가 필요하며,
간혹 배양검사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항생제나 항진균제로 치료되며, Y산부인과에서는 당일 뇨 검사가
진행되어 바로 감염여부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성의 경우 질염이나 골반염이 동반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증상이 심하면 신우신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옆구리 통증 동반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변검사로 염증세포를 확인하거나, 소변배양검사 혹은 세균에 대한
PCR 검사를 진행하기도 하며, 항생제 처방으로 치료합니다.

골반염이란 나팔관, 난소, 골반 내에 염증이 생긴 상태로,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된 경우,
세균이 자궁을 통해 골반내까지 이동해 생기게 됩니다.

STD PCR검사나 세균배양검사를 시행하며, 골반내 고름주머니
형성 확인을 위해 초음파검사가 시행됩니다.

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외 다른 조직,
난소, 난관, 복막 등에 존재하며 염증과 낭종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생리 기간 동안 자궁내막 조직에서도 출혈이 발생하여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 등을 일으키며, 난소의 자궁내막종을
형성하여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이란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종양 중 다소 흔한 종양입니다.

자궁근종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부인과 초음파 검사 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